▣ KBS노조 총파업지침 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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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지침 2호
KBS 노동조합은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세월호 관련 보도를 위한 진도 팽목항 및 안산 등지의 취재, 제작 인력의 투입을 현행대로 유지하고, 국민들의 알권리와 KBS 공적 책무 수행을 위해 6.4 지방선거 개표방송에 적정 규모의 제작인력을 투입한다.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의 경우, 길환영 사장이 자진사퇴하거나 이사회의 해임제청안이 가결될 경우에 대비한 6월 5일 이전 해외 출장자를 제외하고 일체 출국을 거부한다.
1. 세월호 참사 보도
: 진도와 안산 두 곳에 대해 수색 및 실종자와 유가족 관련 보도를 위한 취재, 제작 인력의 투입을 현행대로 유지한다.
2. 지방선거 개표방송
(1) 본사 : 개표방송에 한해 인력 투입
- 개표 방송 제작 스튜디오(TS-15) 내에서만 이뤄지는 방송에 한해 제작에 참여한다.
- 기타 투표 현장 취재나 제작, 중계차 참여는 거부한다.
(2) 지역 : 개표방송에 한해 인력 투입
- 개표 방송 제작 스튜디오 내에서만 이뤄지는 방송에 한해 제작에 참여한다.
- 기타 투표 현장 취재나 제작, 중계차 참여는 거부한다.
3. 브라질 월드컵 중계 방송
(1) 브라질 현지 중계방송팀은 길환영 사장이 자진 사퇴하거나 이사회가 해임제청안을 가결할 경우에 대비한 6월 5일 이전에 출국 제작진을 제외하고 일체 출국을 거부한다.
(2) 브라질 현지 취재보도팀 역시 6월 5일 이전 출국 기자를 제외하고 일체의 추가 해외 출장을 거부한다.
2014년 5월 30일
KBS 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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