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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성명서 ▣ [성명] ‘재허가 미달’ 대참사, 양승동 퇴진 이유가 더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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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70회   작성일Date 22-09-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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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재허가 미달’ 대참사,

    양승동 퇴진 이유가 더 필요한가!

     

    양승동 사장의 KBS가 방통위 방송평가 추락에 이어 또다시 충격적인 소식을 KBS 구성원들에게 안겨주었다바로 KBS 2TV가 방통위의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탈락 점수를 받은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12. 31.)로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대한민국 162개 방송국에 대해 재허가 심사를 했는데 KBS 2TV가 기준점수인 650점을 넘지 못한 647.13점으로 재허가 거부 또는 조건부 재허가 요건 대상이 되었다이는 전체 방송사 중 최하점인 SBS의 641.55점에 이은 두 번째 최하점이다.

     

    양승동 사장 3년의 평가, '미달'

    이번 재허가 심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과 △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확보 계획의 적절성을 중점 심사했는데 이 중 3년이 양승동 사장과 경영진에 대한 평가였다.

     

    위 심사 기준을 보면 공적책임공정성지역공익성’ 등 양승동의 KBS는 어느 것 하나 기준에 합당한 것이 없었다점수가 잘 나올 이유가 있는가? 

     

    사측은 오늘 ‘2019년도 방송평가 결과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대외협력국]’을 통해 다음과 같이 해명을 내놨다.

    이러한 편성이방송평가에서는 재난방송 편성 및 운영과 주시청시간대 균형적 편성에서 대규모 감점을 받는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중략) KBS에게 불리하게 만들어진 2019년 방송평가기준에 의한 평가 결과를 KBS의 콘텐츠 경쟁력이나 신뢰도와 동일시하여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중략방송평가 자료 제출 당시 새로운 평가기준에 따라 취합된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미흡함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반복해 읽어봐도 KBS가 1,000점 만점에 650점조차 받지 못하는 이유로 해석되지 않는다양승동 사장 취임 후 1천 일연임 후 2년 동안 경영진의 무능함을 직원들이 발로 뛰어다니며 뒤치다꺼리한 것밖에 없지 않은가!

     

    재허가 미달 사장이사장 사퇴

    여기서 과거 본부노조가 재허가 미달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 보자.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재허가미달대참사.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30pixel, 세로 606pixel 

     

     2017년 12월에 본부노조가 작성한 성명서의 소제목만 봐도 커트라인도 못 넘긴 공영방송, ‘무허가 방송’ 위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고대영은 책임져라!”, “종편 사장도 조건부 재허가에 책임지고 사퇴 등 <재허가 미달 사장이사장 사퇴> 라는 공식으로 강하게 비판했다.

     

    KBS노동조합은 이미 조합원 총회 의결로 이사회에 양승동 사장 해임안 상정을 요구했다김상근 이사장과 이사 일동은 KBS 추락의 공범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결 처리해야 할 것이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MOVEKBS.bmp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7pixel, 세로 109pixel

     

    2020. 12. 4.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 B S 노 동 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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