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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은 비상식적 특정 간부 비호로
KBS를 망치지 말라!!!
KBS 경영진의 박해선 전 예능팀장에 대한 도를 넘는 비호가 KBS 이미지를 막장으로 몰아넣고 있다.
박 전 팀장은 금품 수수 혐의를 받으면서도 검찰 소환 요구에 불응하고 지명수배 중에도 다섯 달째 도피행각을 벌였다.
경영진은 도피중인 그를 위해 근태를 자동결재 해주고 무단결근임에도 중앙인사위원회를 열어 본인 소명도 없이 직권휴직조치까지 ‘친절히’ 내렸다.
경영진의 비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달 14일에는 수배중인 그에게 정식발령을 내고 출근까지 시켰다.
그러나 어제 검찰은 박 전 팀장을 체포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KBS 망신이다. 다른 직원 잘못에는 사규를 들이대며 가혹한 징계를 서슴지 않은 경영진이 유독 박 전 팀장에게만 사규까지 위반해가며 비호하고 있다.
경영진은 박 전 팀장에 대한 비상식적 비호 세력으로 전락한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경영진은 수신료를 올려야 한다며 조합원들에게 고통을 감내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KBS 자구노력을 국민에게 보여 이미지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경영진의 이런 비상직적 비호 행위는 수 천명 직원의 자구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게 하는 명백한 해사행위다.
경영진은 KBS 이미지를 막장으로 몰아가면서 조합원에게 고통을 감내하라는 어불성설을 중단하고 자숙부터 하라.
KBS 노조는 박 전 팀장에 대한 비호세력을 철저히 파헤칠 것이며 경영진에게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09년 2월 4일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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