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성명서 ◆ 과거 청산 없는 개혁은 실패가 자명하다. 김병진 센터장은 즉각 조사에 착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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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청산 없는 개혁은 실패가 자명하다
김병진 센터장은 즉각 조사에 착수하라!
김병진 라디오센터장은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국민인가? 민노총인가? 정확하게 밝혀라.
최근 김병진 라디오 센터장을 둘러싼 괴상한 이야기가 사내에 돌고 있다. “김병진 센터장은 과거 청산에 대한 의지가 없다.”. “사장에게 거짓 보고를 올렸다.”, “민노총의 눈치를 너무 본다.” 확인하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김병진 센터장의 행동만 놓고 보고, 위 소문들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병진 센터장은 2023년 11월 노사공정방송위원회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정일서 전 라디오센터장이 주진우를 자신의 임기 중에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김 센터장과의 통화에서 밝혔다는 것이다.
<주진우 라이브>의 불공정 편파 방송의 뒷배가 정일서 전 센터장임이 확인된 발언이다.
KBS노동조합은 충격적인 발언을 듣고 김병진 센터장에게 즉각 조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공방위에서 김 센터장은 조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났지만 김 센터장이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행동도 없다.
개혁을 위해서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과거 청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달이 지났는데도 과거 청산에 대해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과거 청산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이는 민노총의 눈치를 보고 민노총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과 같다.
KBS노동조합은 불공정편파 방송의 온상이었던 KBS라디오에 대한 대대적인 과거 청산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이 정일서 전 센터장에 대한 조사다.
김병진 센터장에 경고한다. 즉각 조사에 착수하라. 과거 청산과 개혁에 미진한 간부는 KBS에 더 이상 필요없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고 행동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24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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