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성명서 ◆ (감사원 감사개시 D+2) 감사! 철저! 김의철 남영진은 수사받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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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철저감사 촉구 집회 성황리에 열려
편파방송 경영참사 김의철 체제 끝장내자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를 촉구하는 오늘 전국 조합원 총회 집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오늘 오후 2시부터 KBS 본관 하모니 광장에는 2백여 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몰려들었다. 질서정연하게 대열을 갖춘 조합원들은 감사원이 어제부터 시작된 KBS 실지감사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촉구했다.
허성권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만이 참사경영 편파방송을 자행한 김의철 체제를 끝낼 수 있다” 며 철저한 감사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손성호 부위원장은 “김의철 체제를 깨부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며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연대 투쟁사에서 최재훈, 이현진, 정상문 전 위원장이 투쟁발언을 했고 박영환 전 앵커, 문아미 조합 감사, 손동기 지역협의회 의장, 정철웅 조합원, 김개형 보도국 중앙위원 등이 연대투쟁사를 통해 김의철 퇴진의 투쟁열기를 이끌었다.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KBS 신관 5층의 감사원 실지 수감장 앞으로 질서정연하게 이동했다.
본관을 출발한 조합원들은 신관으로 이동하면서 “감사! 철저! 철저! 감사!”를 연호했고 KBS 본사 건물에는 “감사! 철저!” 구호소리가 울려 퍼졌다. 신관 2층에서 5층 계단으로 이동한 조합원들은 “감사! 철저!”를 외치면서 계속 외쳤다.
수감장 앞에 도착한 조합원들은 철저한 감사를 촉구하는 의미로 김의철 사퇴하라는 피켓을 수감장 주변에 붙이는 ‘포스팅 퍼포먼스’를 벌였다.
오늘 집회는 당초 사측이 조합원 총회장소를 건물 밖 아트홀로 지정하는 행태를 벌여 지탄을 받았다.
조합은 이에 모든 직원이 사원증을 찍고 출입할 수 있는 본관 하모니 광장에서 질서정연한 합법집회를 열게 됐다.
● 조합은 김의철의 하수인이 아님을 이번 집회로 사측은 알기 바란다.
● 감사원은 국민감사 청구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감사하라!!!
● 김의철 사장과 남영진 이사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 KBS노동조합의 투쟁은 다음달 국정감사 시즌을 맞아 가열차게 계속될 것임을 밝힌다.
오늘 집회에 참석하신 많은 조합원 여러분과 유튜브 생방으로 취재하신 언론인 여러분, 유튜브로 총회집회를 성원해주신 전국의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국민의방송 KBS 쟁취투쟁!!!
● 김의철은 조사받고 사퇴하라!!!
● 남영진은 책임지고 집에 가라!!!
2022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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