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성명서 ◆ [100년 위원회 성명] 거대 언론권력 민노총 언론노조, 정치놀음 겁박 그만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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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언론권력 민노총 언론노조,
정치놀음 겁박 그만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국민의힘에 경고한다. 노조혐오와 대통령 심기 경호에 정신이 팔린 저질 당권 경쟁에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장고한 투쟁의 역사 그 자체인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라.” (2023년 2월 6일 민노총 언론노조 성명)
“ 집권 정당이 눈엣가시 같은 언론사를 표적 삼아 동원하여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 양 유포하고 이를 빌미로 사정 기관을 동원해 괴롭히는 방식”
(2023일 1월 26일 민노총 언론노조 성명)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연일 특정정당인 국민의힘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난하고 있다.
지난해 대선전 정책협약까지 맺은 민주당은 잘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지 아무런 언급도 없이 아주 자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동안에 말이다.
언론노조의 모순점은 정치권에 과몰입돼 매우 편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은 언론노조가 국민을 위한 언론 노동자들의 단체라고 인식하는 게 아니라 정치 놀음이나 하는 거대한 언론권력이라고 보는 이유다.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명시한 핵심규약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내내 항상 특정 정당을 비난하고 공격하고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고 하는 반면, 또 다른 특정정당에는 협약까지 하고 옹호하는 모습에서 과연 언론인 집단이 맞나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이들은 2017년 민주당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연내 공영방송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음모를 실행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특히 KBS 이사회와 방문진 이사회에 공격이 먹혀들기 쉬운 이사들을 목표로 그들의 집과 학교, 직장을 찾아가 다양한 형태의 괴롭힘과 협박 위협을 하면서 문 정권의 방송장악을 폭력적으로 도왔다.
지난 2018년 언론노조 세력이 배출한 간부들이 만든 KBS 내 불법보복기구 진실과미래위원회(진미위)는 근로자 과반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취업규칙을 변경하여 만들어졌고 당시 양승동 전 사장은 이로 인해 유죄(벌금 300만원)를 받았다.
물론 진미위에 참여한 위원들과 조사역들도 사법처리 대상이다. 현재 언론노조 출신인 김의철 KBS사장도 포함된다.
KBS진미위 출범 즈음에 'MBC정상화위원회', '연합뉴스혁신위원회', '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발전위원회' 등 공영미디어에서 소위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의 진상조사위원회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때 언론노조 세력이 자행한 정신적 물리적 폭력에 시달리던 공영방송 이사들과 이들의 가족은 물론 KBS노동조합, KBS공영노조 조합원 등 같은 회사 구성원이 당했던 인간적 고통과 수모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럼에도 언론노조 세력은 단 한 번이라도 피해자들에게 공개사과를 한 사실이 없다.
‘축출 타깃’이 된 이사들의 직장이나 집을 찾아가 시위를 벌이고, 동네에 벽보를 붙여 망신을 주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 강규형 전 KBS 이사는 수업 중인 강의실 입구로 언론노조원들이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일까지 겪었다. 그는 테러에 가까운 집단 행동에도 버티다가 해임되는 길을 택했고, 이후 해임 무효 소송을 벌여 승소했다. 하지만, 나머지 이사들은 언론노조의 위세와 압력에 못 이겨 모두 자진 사퇴했다.
언론노조는 이런 극악한 야만적 폭력적 행태를 정의로 포장했다. 공영방송 같은 동료도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일을 열심히 한 부역자라는 낙인을 찍어 괴롭혀 씻지 못할 상처를 줬지만 이를 정당화 시키고 지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지내고 있다.
이런 악랄한 거대 언론권력인 언론노조가 공영방송지배구조개악법이라는 공영방송영구장악법을 통해 자신의 언론권력을 유지하려고 정치판에 영향력을 끼치고 특정정당을 공격하여 선전선동을 하려고하는 행태가 과연 참언론인 집단의 모습인지 묻고 싶다.
더구나 그동안의 만행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일말의 인정과 사과 없이 뻔뻔한 정당화로 거대한 언론권력을 사용해 또다시 정치판에 끼어드는 모습이 역겹기 그지없다.
국민들은 그들만의 권력을 향유하는 언론노조를 결코 지지하지 않는다, 정치권 경고 운운하는 겁박과 정치놀음은 그만두고 피해자들에게 즉각 사과하라!
2023년 2월 7일
2023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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