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성명서 [KBS비즈니스노동조합 성명] 경영 평가에 따른 성과급!!! 김의철사장은 KBS사장으로 가기 위해 경영성과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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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비즈니스노동조합 성명]
경영 평가에 따른 성과급!!!
김의철사장은 KBS사장으로 가기 위해 경영성과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의혹이 있다.
KBS계열사들은 2022년도 경영평가에 의한 성과급이 올해 상반기에 지급되었다. 그 중에서도 KBS비즈니스는 계열사 중 제일 꼴찌였다.
2021년은 코로나 정국에 밤,낮으로 전 직원이 고생하여 역대급 성과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2022년도 성과급을 받고 나서는 허탈감과 사기저하로 실망만 안겨 주었다.
김의철사장이 KBS사장으로 가기 위해 성과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것은 아닌지, 무자비한 인건비 착취로 수익을 창출한 것은 아닌지 전 직원에게 철저히 밝혀야 할 문제이다.
2021년도와 2022년도 성과급을 비교하면 60% 차이가 난다
2023년 3월 27일 감사 보고서를 보면 2021년 매출은 565억, 영업이익은 11.7억, 당기 순이익은 27.1억이고, 2022년 매출은 633억, 영업이익은 10.6억, 당기 순이익은 15.5억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하고 당기 순이익은 11.6억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KBS비즈니스 노동조합은 영업외 수익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약 14.2억 감소한 것에 대해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사측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참여하지 않아 협조해주기 어렵다는 황당한 답변 뿐이었다. 협조 요청은 투명하고 공정하면 사측의 의지로 공개 가능한 것이다. 위 감사 보고서 자료만 보더라도 김의철사장은 KBS사장으로 가기 위해 경영성과를 부풀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측은 위 사항이 아니라면 비즈니스 노동자에게 해명 자료를 공개하길 바란다.
성과급은 KBS비즈니스 노동자들의 피와 땀의 결과물이다.
KBS김의철사장은 KBS비즈니스 노동자의 임금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즉각, 사퇴하라.
2023년 7월 4일
KBS비즈니스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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